s o m e d a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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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 Min Young 2011. 11. 30. 00:18




올해 11월은 참 미묘한 한달.

계절조차 미묘해지는 한달.

기분도 미묘해지는 한달.


12월도 이리 미묘하면 안되는데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