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e.

'나'라는 사람은,

지금 어떤 사람인가.


조금은 나태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매우 열정적이기도 하지.

한편으로는 감정적이고,
다른 한편은 이성적이기도 하지.

다정한 면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는가 하면,
차가운 면으로 사람을 싫어하기도 해.



사람은 한가지 면모만 가지고 살 수 없다는 걸 잘 알아.



그래서 지금 이런 모습은 당연할 뿐.